[CBC뉴스] 지난 28일 12시 거래지원 종료된 암호화폐 근황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은 현재 다른 거래소에서 거래가 지원되는 경우들이 있어 일부 투자자들이 ‘존버’하는 심정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
피카(PICA)도 그중의 하나다. 최근 예술·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에 대해 관심이 급증하면서 피카 또한 자연스럽게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피카는 예술과 NFT를 접목한 암호화폐이다.
이제 NFT는 빅이슈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의 부인이 NFT를 이용해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경매에 출품하며 20분 만에 수십억원을 벌어들이자 관심권에 이름을 올렸다.
피카는 29일 15시 23분 기준 코인원 거래소에서 개당 1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개당 최고가 698.9원을 기록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매우 폭락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피카는 하락 곡선을 그리다가 최근 거래지원 종료 철퇴를 맞고 소위 ‘대하락’을 겪은 셈이다.
피카아트머니 측은 28일 블로그를 통해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피카 측 입장문에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또한 코인 발행량의 40%를 소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등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박임출 씨를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고문은 향후 피카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 금융 및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윤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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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