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가수 이석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이번 화보에서 익숙한 안경을 벗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유죄 인간’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석훈은 <놀면 뭐하니>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것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이 타이밍에 노를 젓지 않고 뭐하느냐고 혼낼 정도다. 돈이 중요했다면 들어오는 일은 다 했을 거다. 그런데 저는 명예가 더 중요한 사람이다. 하던 걸 더 잘하는 게 중요하다. 가수로서, 인간으로서 이렇게 한 챕터씩 천천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게 더 자연스럽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최근 막을 올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할을 맡은 그는 “군인 출신 인물이다. 원래의 딱딱한 이미지보다는 좀 더 저 답게 가려고 한다. 제가 연기하는 거니까 제 생김새나 말투와 너무 어긋난 설정으로 가면 관객에게 그게 더 어색할 것 같더라. 최대한 유연하게 접근하려고 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훈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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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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