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022년까지 '테슬라 봇'이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미래에는 인간이 수행하는 위험하고 반복적이며 지루한 작업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머스크는 AI데이 행사에서 사람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로봇이 경제에 깊은 시사점을 주면서 사람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신체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미래에는 육체적인 일이 선택이 될 것이다. 하고 싶다면 할 수 있지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테슬라봇의 높이는 약 1.72m로 최대 시속 8km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기계 레벨에서 물리적 레벨로 전환하고 이를 제압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있다"며 "그런 일(제압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아무도 모를 일"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