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최진혁이 환장의 바보 배틀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이상민은 만 칼로리 치팅데이를 공개한다.
이날, 김준호와 최진혁은 시작부터 서로에게 자신의 게임 실력을 어필하며 허세를 부렸다. 알고 보니 준호의 개그맨 후배들과 온라인 게임 대결을 하기로 했던 것. 그러나 같은 팀인 두 사람이 결국 패배하자 “넌 진짜 X멍청이” “형이 더 못 한다”며 서로를 탓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누가 진짜 X멍청인지 가려보자”라며 머리를 써서 풀어야하는 문제를 냈는데, 준호와 진혁은 퀴즈를 풀기는커녕 몸 개그를 선보여 母벤져스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보며 쉽게 풀리겠다던 스튜디오에서도 ‘멍청이 테스트’ 열풍이 불었다고.
또한 상민은 ‘만 칼로리 치팅데이’를 위해 신박한 요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고칼로리 요리에 스페셜 MC 박주미는 “진짜 칼로리 폭탄”이라며 경악해 그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또 이사를 가야할 위기에 처한 상민은 진혁에게 틈만 나면 1/2 하우스 메이트를 제안해 진혁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 나이 50세인 박주미는 남편 이장원과 슬하에 2남을 두고있다. 남편 이장원은 연매출 700억원의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2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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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