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북한이 신형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철도기동미사일연대의 훈련으로 이뤄졌다.
그간 이동식 발사대, 잠수함 등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북한은 이번엔 열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발사된 미사일은 800km를 비행한 뒤 동해안에 위치한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다.
특히 이번 북한의 발사는 한국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날 이뤄져 북측이 한국의 미사일 발사를 의식한 것이 아니냔 관측도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남북한이 더욱 강력한 무기들을 공개하면서 점점 더 치열한 군비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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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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