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축구 선수 이동국의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이동국은 작년 선수 생활을 은퇴하면서 방송, 광고, 예능 가릴 것 없이 쏟아지는 러브콜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선 5남매 아빠 이동국의 모습부터, 골프로 맺어진 특별한 인연들까지 전격 공개된다.
‘폭풍 성장’한 첫째 딸 재시가 숨겨진 매력을 뽐낸다. 재시는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를 닮아 아름다운 외모에 직접 옷을 수선하는 등 패션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인다. 최고의 패션 모델을 꿈꾸는 재시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만난다.
이동국은 자녀들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면서도, 엄마 없이 보내는 하루에 이동국은 왠지 불안하다. 시끌벅적 남매들이 벌이는 바비큐 파티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퇴 후 골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동국은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골프 연습에 나선다”고 전한다. 골프로 맺어진 인연이라는 김미현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김미현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이동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TV조선 골프 예능 ‘골프왕’에도 출연 중인 이동국은 함께 방송하는 ‘식구’ 트롯 가수 장민호부터 배우 이상우, 개그맨 양세형과의 ‘케미’도 과시한다. 이젠 제2의 삶을 향해 나아가는 이동국, 그는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무사히 달릴 수 있었다”며 20여년의 선수 생활을 돌아본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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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