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른바 ‘화천대유 사건’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 정국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검찰이 화천대유 관련자들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각종 의혹들이 추가로 제기되면서 대선 정국에 미칠 파장도 주목되는 상황.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화천대유에 대한 특혜로 수천억 원의 부당 이익을 안겨줬고, 선정과정에서의 의혹과 측근 인사들의 관련성 등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몸통이라는 공세를 연일 펴고 있다.
이재명 후보 측은 5천5백억여 원의 개발 이익을 환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사업이고, 오히려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윤석열 후보 부친의 주택 매매 의혹 등을 거론하며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역공에 나서고 있다.
이른바 화천대유 사건의 실체는 무엇인가? 진실 규명은 누가 맡아야 할 것인가? 합동수사본부를 통한 진실 규명인가? 특검으로 수사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5개월여 남긴 대선에 미칠 파장은 어떻게 봐야 하나?
‘생방송 심야토론’은 대선 정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화천대유 사건의 실체와 수사 주체 등 핵심 쟁점을 짚어보고, 향후 대선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서 여야 의원과 대선 캠프 관계자, 그리고 온라인 시민패널단과 함께 심층 토론해본다. 2일 밤 10시 30분 KBS 1TV 방송.
‘생방송 심야토론’ 출연자
현근택 이재명 후보 캠프 대변인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박민식 윤석열 후보 캠프 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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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