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오늘(2일)은 故 최진실 사망 13주기 되는 날이다.
故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세상을 갑작스레 떠났다. 당시 나이 39세였다.
지난 1988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최진실은 같은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으로 데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약속',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 하는 드라마마다 대박행진을 이어간 최진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우뚝 섰다.
최진실은 청룡 인기스타상을 무려 7회나 수상했으며, 1997년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는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2000년 12월 야구선수 故조성민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둔 최진실은 갈등으로 4년만 법적공방 끝에 이혼을 했고, KBS2 '장밋빛 인생',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복귀에 성공했지만 각종 루머들과 우울증으로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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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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