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10/420371_224203_2951.jpg)
[CBC뉴스] 미국 흑인 최초 국무장관을 지냈던 콜린 파월 전 장관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CNN 방송에 따르면 파월 전 장관의 사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그의 유족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우리는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이면서 위대한 미국인을 잃었다"고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월터리드 군병원 의료진에 감사를 전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두 번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콜린 파월 전 장관은 뉴욕시립대 학사장교로 군문에 들어서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을 지냈다. 이후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임기 말기인 지난 1987년 흑인 최초의 국가 안보보좌관을 시작해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이 됐다. 당시 상원은 만장일치로 그의 인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당시 부시 전 대통령은 파월 전 장관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하며 "그는 미국의 영웅이고 미국의 본보기이자 위대한 미국의 역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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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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