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10/420573_224431_194.jpg)
[CBC뉴스] 지난 23일 발생한 금천구 가스 누출 사고 관련 경찰이 공사 현장 책임자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소화약제 누출 사고 현장 책임자를 소환해 사고 전 현장 안전조치 상황과 원·하청 구조, 사고 후 대응 상황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소화 설비를 작동시키는 화재경보기의 수동 스위치가 눌려 있던 점을 주목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소화약제 용기 속의 이산화탄소가 뿜어져 나오도록 설정된 스위치가 작동하면서 누출 사고가 난 만큼 누군가 고의로 가스 누출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따져보기 위해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출입문의 지문 인식 장비가 2차례 오작동해 작업자들의 탈출이 30초 이상 지연됐다는 증언이 나온 것과 관련해 탈출 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8시52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신축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화재진압용 소화가스 130병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중상자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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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