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로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11/421728_225786_1632.jpg)
[CBC뉴스] 빗썸이 가상자산 사업자 수리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가 수리된 이후 고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은 더해지고 있다. 실명계좌에서 수리까지 ‘길고 긴 여정’이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이로써 국내 코인 시장은 빅4 체제를 공고히 하게 됐다. 현재 실명계좌 발급까지 완결지은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뿐이기 때문이다.
기자는 ‘이번 빗썸의 수리에 일등공신은 무엇이었을까?’에 대해 빗썸 측에 직접 질의했다.
빗썸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빗썸은 금융당국의 기준에 부합하는 AML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왔다”며 “24시간 고객센터 오픈, 내부통제위원회 등을 비롯해 각계 부서에서 안전한 투자환경을 만들고자 밤낮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즉, 당국의 기준에 부합한 거래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향후 빗썸이 나아갈 길은 무엇일까?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본지는 이어 “가상자산 신고 수리 마친 이 시점, 향후 빗썸의 비전은?”에 대해서 물었다.
빗썸 측은 이어 “앞으로 빗썸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올려둔 채 각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최근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을 위한 인재 채용이 진행됐으며 각종 TF팀을 구성해 신규사업의 발전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즉, 투자자 보호를 우선하고 최근 코인 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NFT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근 화제를 불러 일으킨 초록뱀미디어에 투자건에 대해서도 청사진을 피력했다.
빗썸 측 관계자는 “위에서 답변한 것처럼 NFT 사업 발전 가능성을 열어둔 채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투자가 진행된 빗썸라이브 역시 NFT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빗썸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수리를 마치자 아직 실명계좌 발급을 받지 못한 거래소들을 향해서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한 시민은 “많은 거래소가 통과됐으면 좋겠지만 몇몇 거래소들로 인해 피해본 투자자들도 많기 때문에, 엄격한 관리규제가 존재하는 하에서는 거래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다다익선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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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