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서 거래소 대표들과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 이석우 두나무 대표. 오른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이재명 후보 유튜브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1/423746_227954_524.jpg)
[CBC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상자상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4대 거래소 대표들과 전문가들을 만났다. 19일 두나무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거래소 대표들은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날 유튜브로 방송돼 큰 관심을 끌었는데 최근 코인 투자 ‘열풍’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실제로 코인 투자 600만 시대가 도래하면서 암호화폐계는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NFT를 직접 발행하는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삿말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많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세상 열리고 있다. 디지털 세상이 열리고 있다. 만약에 조선이 구한말에 서양문물을 빨리 받아들이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과연 일본에 복속당하는 일을 겪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실물경제에서 상당한 기간 금융경제로 넘어갔다가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넘어가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이미 전세계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시장이다. 외면한다고 없어지지 않고 기회만 잃게된다고 생각한다. 자칫 잘못하면 구한말 서구 문물을 거부하던 쇄국정책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학군이 관군과 일본 군대에 제대로 된 싸움 한번 못하고 억울하게 당한 사례를 말하기도 했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규모가 코스피 규모를 넘어섰다고 하는데 투자하는 국민들 위해서도 제도화가 필요하다. 국제경제에서 우위를 접하기 위해 가상자산 시장이 필요하다고 보며, 앞으로 관련 산업도 확대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가상자산 공개 ‘ICO’ 허용을 검토하겠다‘ ’전 국민이 부동산 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가상자산화 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한편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 2021년은 가상자산 업계에 뜻깊은 한 해였다. 전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관심이 고조되면서 2억 달러를 넘어섰고, 다양한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였다“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말 특금법이 시행되면서 제도화 첫단추가 껴졌고, 안전한 환경에서 가상자산 투자할수 있게 됐다.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풀어야할 숙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업계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핫이슈가 된 '주식처럼 5천원만까지 비과세'에 대해서도 거론됐다.
이재명 후보는 "주식시장과 같이 5000만원까지 해야 하는 지, 아니면 이에 준하는 기준으로 해야 할 지는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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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