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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미국에서는 ‘대퇴사의 시대(The Great Resignation)’라는 단어가 화두다. ‘대퇴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영미권에서 자발적으로 퇴사를 선택한 사람이 크게 늘어난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대퇴사’가 도래하게 된 주요 배경 중 하나는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의 경험과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워라밸이 중요 가치로 대두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팬데믹 이후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노동가치를 다시 정립함으로써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또 다른 원인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번아웃이다. 많은 근로자는 초과근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인정을 받지 못하는 풍조에 퇴사를 결심한다는 것.
전문가들은 이런 대퇴사의 물결이 미국 노동사회를 구조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현재 미국 기업은 인력 부족에 따른 공급난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여기서 대퇴사 현상이 미국 경제에 위기감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주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팬데믹 기간 대퇴사에 합류한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대퇴사 물결로 인한 미국 경제의 변화 흐름을 짚어본다. 19일 밤 10시 30분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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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