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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구자철이 K리그 복귀 소감을 전했다.
구자철은 6일 제주 빠레브 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입단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구자철은 “11년 만에 고향이나 다름없는 제주로 돌아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면서 “팀이 좋은 성적 내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등번호로 42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주에서 7번과 42번을 달았다. 현재 7번은 조성준 선수가 달고 있다. 두 번호 중 하나를 생각했기 때문에 42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 기성용, 이청용 등의 선수들과 함께 K리그 무대에 뛰는 것에 대해서는 “K리그를 떠났을 때도 매주 K리그 영상을 찾아봤다”며 “친구들이 복귀해서 활약하는 것도 봤다. 오랫동안 대표팀 생활을 함께 하면서 어려운 일이나 힘든 경험들을 공유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2007년 제주에서 프로에 데뷔, 2010년까지 K리그 통산 88경기에서 8골 19도움을 기록했다.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유럽에 진출했고,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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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