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으로 제작된 대선후보. 사진제공=비브스튜디오스.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3/425765_230208_1438.jpg)
[CBC뉴스] 비브스튜디오스가 이번 20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중 최첨단기술들을 총망라하며 버추얼 콘텐츠 방송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화제다.
국내 선두 비주얼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 대표 김세규)는 지난 9일에 치러진 제20대 대선개표방송을 위해 구현하였던 전직 대통령과 대선 후보들의 버추얼 휴먼을 포함한 버추얼 콘텐츠 제작과정을 공개했다.
비브스튜디오스 측에 따르면 실제 대선개표방송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 방송일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60일이었다고 한다.
단기간동안 4명의 전직 대통령과 2명의 대선후보에 대한 버추얼 휴먼 제작은 물론 AR·XR기술을 통한 과거 역사 속 현장을 복원, 실시간 대선개표방송 내 버추얼 콘텐츠로 완변하게 구현해냄으로써 향후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방송사들의 대선개표방송 중 단연 화제가 되었던 것은 버추얼 휴먼으로 재현된 4명의 전직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다. 전직 대통령들과 유사한 체형과 표정의 모델들을 촬영, 이후 전직 대통령들의 얼굴로 합성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AI 버추얼 휴먼’ 기술이 활용되었다.
무엇보다 특정 연도의 모습을 모아 AI가 딥러닝을 통해 구현해내는 제작과정에서 얼굴 합성 작업에 필요한 고화질의 자료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대선후보들의 경우 다양한 고화질 영상자료와 함께 360도 촬영한 영상을 통해 3D 콘텐츠로 구현해내는 볼륨매트릭스 기술을 활용,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비브스튜디오스의 AR과 XR기술을 통해 구현된 가상현실 공간 역시 개표방송 속 생동감을 더했다. 버추얼 휴먼으로 복원된 전직 대통령들의 깜작 등장과 함께 당시 시대정신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AR기술을 활용, 경부고속도로 개통식 현장, 선거유세장, 북한 순안공항 그리고 봉하마을 등 역사적 현장들을 그래픽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하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렇게 제작된 버추얼 컨텐츠들은 이후 합성 솔루션을 통해 카메라 데이터와 연결, 공간적 매치 점검 등 수차례의 리허설 과정을 진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 보완, 차단함으로써 완벽한 AI 대선개표방송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방송콘텐츠로서 AI 버추얼 휴먼, AR, XR, 볼륨매트릭스 등의 첨단기술들이 총망라된 사례는 세계 최초일 듯 싶다”며 “향후 이러한 선거방송은 물론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 형태의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영상 컨텐츠들의 패러다임 변화에 긍정적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방송사들의 대선개표방송을 통해 보여준 초현실적 첨단기술의 뜨거운 열기 속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은 비브스튜디오스가 향후 펼쳐나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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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