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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벌써 수개월째, 동네 곳곳에 생긴 쓰레기 때문에 조용했던 동네에 바람 잘 날이 없다. 깡통 수백 개를 쌓아 올린, 일명 ‘깡통 산’ 때문에 주민들은 봉변당하고 있었다.
동네에서 빌라 건물을 관리하는 상현(가명) 씨 역시 정체 모를 쓰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도대체 어디서 쓰레기가 오는 건지 벼르고 있던 그때, 낯선 남자가 상현 씨 빌라를 찾았다. 쓰레기를 든 남자는 누구일까? 그는 왜 쓰레기를 모아 남의 건물 앞에 버리는 것일까?
매일 동네에 흩어진 쓰레기를 모아 남의 사유지에 버리고, 골목 곳곳에 깡통을 잔뜩 쌓아두는 남자는 지난여름, 인근 빌라로 이사 온 김 씨(가명)였다. 이미 김 씨는 동네에서 ‘깡통 아저씨’로 꽤 유명한 사람이었다. 마을 사람뿐만 아니라 시청직원들과도 수차례 언쟁이 있었으나, 여전히 쓰레기를 모으고 있다는 김 씨. 그런데 김 씨 입장은 달랐다.
자신을 예술가라고 칭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에 갇힌 김 씨. 그의 쓰레기 테러를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을까?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2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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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