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롯데월드타워가 4월 1일부터 24일까지 24일 동안 오픈 5주년을 맞이해 ‘High Five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다.

오픈 5주년을 맞은 롯데월드타워는 매년 봄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왔다고 한다. 올해 ‘High Five Festival’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 고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를 위한 감사와 새로운 출발’이라는 테마로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지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새로운 출발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행사기간 3,600㎡(약 1,100평)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야외 잔디광장)는 월타 피크닉파크로 변신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총 30석,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돗자리존, 빈백존, 캠핑체어존을 구성해 도심 속 휴양 피크닉을 연출하고, 주말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아카펠라 공연팀으로 구성된 언플러그드 라이브 버스킹을 진행해 봄의 감성을 담은 뮤직 피크닉도 제공한다고 한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에서 자체 개발한 15m 특대형 벌룬 벨리곰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파크 옆 프레쉐어 매장에서 벨리곰 굿즈샵도 운영할 예정이다. 벨리곰은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콘셉트로 현재 110만 팬덤을 보유한 롯데홈쇼핑 캐릭터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는 봄 기운을 만끽하고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존 2개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객이 부스 내부에 입장하여 버튼 터치 시 벚꽃잎이 쏟아지는 ‘벚꽃샤워 포토존’은 꽃가루 속 다이내믹한 포토 연출이 가능하고, 사방을 꽃으로 가득 설치한 ‘플라워월 포토존’은 꽃 속 느낌의 포토 연출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지구와 친구가 되어 보자는 콘셉트의 ‘아름다운 친구’ 공방 부스도 운영한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DIY(Do It Yourself) 공방 체험 부스로 친환경 DIY 가죽공방, 친환경 세제 리필 스테이션 등 체험이 가능하다. 일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면 선착순 200명 참여 가능하다는 것이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5년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봄 기운이 가득한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모두에게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가 희망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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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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