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3/426009_230476_2753.jpg)
[CBC뉴스] KBS 뉴스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국제 의용군의 위치를 공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KBS ‘뉴스9’에서는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 중이라고 밝힌 한국인 2명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보도 중 앵커는 “청년들이 제공한 사진의 GPS 위치값을 분석해 인터뷰 당시 이들이 우크라이나 르비우에 있는 걸 확인했다는 점도 말씀드린다”면서 관련 자료 화면을 띄웠다.
보도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KBS가 의용군의 현 위치를 공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러시아군이 무차별적인 공습을 벌이고 있기에 자칫 이들의 위치를 자세히 설명하는 보도는 의용군들을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KBS 측은 “앵커 멘트에 나온 참전자의 위치 표시는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린 그래픽으로 정확한 위치 값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KBS는 또 “인터뷰는 지난주 진행됐다”며 “한국인 참전자들은 다음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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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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