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자료사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4/426089_230550_2217.png)
[CBC뉴스] ‘코인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4월에도 빅 이슈가 될 것 같다. 비트코인이 코인 대장주임을 감안하면 장세를 살펴보는 바로미터로 작용할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눈길을 끈다. 비트코인은 1일 오후 업비트 기준으로 개당 55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최근 랠리를 이어와 5700만원 선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다.
그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오미크론 출현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장에 머물러있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금리 인상 예고까지, 그야말로 ‘삼중고’에 빠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의 최근 연일 이어진 상승을 유의미하게 바라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 원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 상승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테라폼랩스가 약 1조6천억원 가량의 비트코인을 매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이 한창 상승하던 당시 ‘가뭄의 단비’와 같다고 보는 투자자들도 있었다. 암호화폐 대장주격인 비트코인이 상승하면서 동시에 일부 알트코인들의 가격까지 견인되는 효과를 누렸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가즈아’를 외치는 이들도 왕왕 있다. 반면에 코인 특성상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하는 조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강모씨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이맘때도 비트코인이 급상승하면서, 그에 따라 알트코인 또한 최고가를 찍었는데 올해도 비슷한 흐름을 타는 것 같다. 분위기로 봐서는 불장 초입부라고 생각도 들지만 이 시점에 과한 욕심을 갖고 투자에 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새 정부가 들어서면 국내 코인시장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듯하다. 600만 코인 시대, 암호화폐 제도 확립과 투자자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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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