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NFT 전문 플랫폼 '네스트리(Nestree)'가 제공하는 NFT Aggregator 서비스에서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룩스레어(LooksRare)와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혀 화제다. 

사측에 따르면 올해 1월 출범한 룩스레어는 오픈 하루 만에 1300억 원이 넘는 거래대금을 끌어모으며 전 세계 1위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시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룩스레어는 NFT 거래에 참여하는 구매자와 제작자에게 토큰을 보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물론, 구매자가 본인이 원하는 NFT 컬렉션에서 특정 가격을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전략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는 것이다. 

한편 네스트리는 룩스레어 뿐만 아니라 오픈시(Opensea), 파운데이션(Foundation)에서 거래되는 NFT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파편화 된 NFT 시장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여러 마켓플레이스에서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구매자가 직접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라고 한다. 

네스티리 관계자는 “오픈시, 파운데이션, 룩스레어 뿐만 아니라 대형 NFT 마켓플레이스를 연동해 다양한 NFT 정보를 네스트리 플랫폼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FT Aggregator 서비스 뿐만 아니라, 새로 발매되는 NFT의 공개일정부터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혜택, 에어드랍, NFT 판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네스트리는 NFT 구매자들 사이에서 최신 정보를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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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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