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유튜브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6/428185_233093_5317.jpg)
[CBC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백악관에서 연설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백악관 브리핑룸에 등장해 아시아계 증오 범죄에 대해 연설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검은색 정장을 차려 입고 등장했다.
리더 RM은 “백악관에 초청받아 반아시아계 혐오 범죄, 아시아계 포용, 다양성 등이 이야기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민은 "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은 증오 범죄가 근절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했고 제이홉은 "우리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다양한 국적·언어·문화를 가진 '아미'가 있었기 때문"이라라고 말했다.
슈가는 "나와 다르다고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 정국은 "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 전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 이 모든 걸 연결시켜주는 음악은 참 훌륭한 매개체"라고 했다.
뷔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탄소년단의 백악관 방문은 'BLM(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캠페인 참여와 'StopAsianHate(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 지지 메시지 등으로 아시아계 혐오 범죄에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온 행보를 백악관이 주목하면서 성사됐다. 백악관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미국 현지 법인인 하이브아메리카를 통해 초청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Proof’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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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