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빗썸.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6/428261_233172_4023.jpg)
[CBC뉴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경영진 선임을 통해 쇄신에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경영진 선임에 대해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코인계가 변화의 소용돌이에 싸여 있는 시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코인계에서는 루나 테라 사태, 스테이블 코인의 페깅 불안 등 여의치 않은 상황이 돌출되고 있다. 또 최근 메타버스나 NFT에 대해서도 옥석가리기가 시작돼 시장 안팎의 여러 도전이 거세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빗썸은 지난달 이재원 대표이사와 김상흠 의장을 신규 선임하며 글로벌 경쟁력에 시너지를 내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 빗썸을 운영하고 있던 허백영 대표는 자리를 옮기게 됐다. 2년여만의 교체라고 할 수 있다.
CBC뉴스는 빗썸 측에 이번에 대표와 의장이 새로 선임됐는데, 향후 어떻게 개편해 나갈 것인지 질의했다.
빗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번 선임으로) 거래소 내실을 다지고 디지털콘텐츠 다각화 등 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신사업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렇다면 기존 빗썸의 수장이었던 허백영 대표의 경우 향후 빗썸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
빗썸 측은 “허 대표는 사내에서 ‘사업총괄 담당’으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지는 “빗썸이 타 거래소들과 차별점을 갖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안이나 전략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빗썸은 “먼저 좋은 코인을 상장하는 거래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자회사 빗썸메타를 통해 메타버스와 NFT 사업 등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빗썸 측은 앞서 지난 2월 본지에 “2022년에는 다양한 자산들이 신조어의 형태로 등장할 것이라 예상한다. 저희 빗썸은 일종의 블록체인 콘텐츠 백화점이 되고자 한다. 지금까지 암호화폐 매매라는 하나의 상품만 취급해왔지만, 올해는 NFT든 메타버스든 다양한 상품 진열을 고민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사업 방향은 온전히 새로운 게 아니라 그동안 빗썸이 해왔던 일들을 더욱 잘해내는 방향”이라며 비슷한 취지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즉, 거래소 스스로가 해왔던 일들을 더욱 잘해내는 방향으로 충실히 이행하며 새로운 사업을 모색중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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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