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00일이 지났다. 여전히 양측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해커들이 러시아 라디오 방송국을 해킹한 사실이 밝혀져 쇼크를 주고 있다. 

해커들은 러시아 라디오 방송국을 해킹에서 방송 도중 우크라이나 국가와 반전 가요를 틀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시 이 방송을 들은 러시아 사람들은 상당히 당황했을 것 같다.  

이날 우크라이나 노래 뿐만이 아니라 러시아 반전가요도 흘러 나온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러시아 록밴드 '노구 스벨로'의 '우리는 전쟁이 필요 없어'라는 노래도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것이 사실이라면 큰 파문이 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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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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