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커플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사하는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 ‘오! 마이 웨딩’이 12일 첫 방송된다.
유세윤, 유진, 봉태규, 유병재가 특급 웨딩 플래너로 함께한다. 먼저 만능 재주꾼 개그맨 유세윤은 사회자로, 배우 유진이 플래터 팀의 단장으로 신부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한다. 배우 봉태규는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봉토그래퍼’로 활약하고, 방송인 유병재는 아이디어 넘치는 작가로 변신한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11년 차 부부인 제주 토박이 송동욱 씨(29)와 김은비(28) 씨. 이들은 고등학생 시절 찾아온 첫 아이로 양가 가족의 허락 없이 갑작스럽게 부부가 됐다. 어린 나이부터 생계를 이어오느라 결혼식은 꿈도 못 꾼 이들을 위해 웨딩 플러너 군단이 즉흥적으로 깜짝 이벤트를 선물한다.
특급 웨딩플래너 팀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담은 ‘오! 마이 웨딩’은 12일(일) 밤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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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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