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르세라핌 화보가 공개됐다.
27일 ‘데이즈드’는 르세라핌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르세라핌은 교복을 모티프로 하며 어깨에 멘 날개와 요술봉, 핑크색 헬멧 등 사랑스러운 아이템으로 키치한 매력을 선보였다.
르세라핌의 막내 홍은채는 데뷔곡 ‘FEARLESS(피어리스)’ 안무를 두 시간 만에 숙지한 일화로 잘 알려졌다. 그는 “인트로 안무를 가장 오랫동안신경 써서 맞췄어요. 그 부분은 슬로모션으로 촬영해 확인하면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는 부분을 맞춰나갔어요”라며 치열했던 연습 현장을 회상했다.
르세라핌은 삽시간에 틱톡 계정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고 지난 1일 기준 ‘#LE_SSERAFIM’ 해시태그를 포함한 영상 콘텐츠가 5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현실과 가상 플랫폼을 막론하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즈하는 “정말 많은 분이 저희 곡을 커버하셨어요. 다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세요. 저도 르세라핌의 멤버가 되기전엔 그런 것들을 그저 지켜보는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제가 참여한 노래가 중심이 되고 사람들이 모여 재미있게 노는 콘텐츠가 되는 현상이 너무 좋아요.”라며 심정을 말했다.
허윤진은 ‘FEARLESS’ 무대를 회상하며 “빰 빠빠빠 빰빰-” 하며 시작하는 전주만 들어도 다리가 저절로 올라간다며 웃었다.
사쿠라는 일본에 초등학생 남동생을 뒀다고 한다. 그는 “(동생이) 저랑 띠동갑이라서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요, 남동생 학교에도 르세라핌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거예요. 누나에게 데뷔 축하한다고 전해달라는 친구도 있대요.”라며 일본내에서의 인기도 실감했음을 밝혔다.
김채원은 지난 한 달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시간이 정말 빨리 갔어요. 근데 저희는 이제 시작이잖아요. 앞으로는 또 얼마나 시간이 쏜살같이 갈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나하나 기억 속에 눌러 담고 싶은 마음으로 임한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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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