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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라는 두 번의 선거를 치르며 대한민국 정부와 지방 권력이 교체됐다. 하지만 국회는 여야간 갈등으로 한 달 가까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 내부 갈등의 골도 심히 깊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잇따라 나오는데, 과연 현재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정치 리더십은 무엇일까.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오늘로 윤석열 정부가 만들어진 지 112일이 지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과 취임식, 고위 공무원 등의 인사 등을 순차적으로 단행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소통’이 있다. 국민에게 더 다가가겠다는 것을 목적으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용산으로 이전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약식 기자회견을 아침 출근길마다 수시로 가지는 것은 그 행보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국민들이 평가한 ‘취임 7주 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선 (국정 수행을)‘잘한다’가 46.6%, ‘잘못한다’가 47.7%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앞지르는 이른바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리얼미터 조사, 06.21~06.23) 윤 대통령의 ‘소통형 리더십’은 국민들의 이러한 목소리에 응답하고 있는가. 그간 윤 대통령이 보여준 100여 일간의 리더십은 대한민국에 퍼진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까.
요즘 정치 이야기
한 달 가까이 국회가 멈춰 섰다. 이번 공전은 국회 법사위원장을 어느 당이 가져가야 하는지를 놓고 여야 간 의견이 충돌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조속한 여야 원 구성을 요구하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갈등은 더욱 격화됐고, 27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 경제 현안과 인사청문회를 챙기겠다”며 국회 단독 개최의 뜻을 피력했다. 사실상 여야 원 구성이 파행된 것. 일각에서는 정쟁으로 커지는 상황을 우려하며 통합과 혁신의 리더십만이 갈등을 봉합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과연 민생과 협치 모두를 아우르는 국회가 되기 위해 ‘요즘 정치’엔 어떤 해법이 필요할까.
오늘 MBC ‘100분 토론’ <박지원, 이상돈의 요즘 정치>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상돈 명예교수가 출연한다. 두 정치 원로들이 바라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계 상황과, 가장 필요한 정치 리더십은 무엇일까. 또 두 고수가 내놓는 ‘리더십’에 대한 뼈아픈 충고는 무엇일까. 심도 있는 토론으로 구성될 이번 MBC ‘100분 토론’ <박지원, 이상돈의 요즘 정치>는 오늘(28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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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