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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진주성 전투, 진주비빔밥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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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진주성 전투, 진주비빔밥의 유래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2.07.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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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진주에 ‘역사저널 그날’이 떴다. 시원한 촉석루의 바람과 진주성 앞을 흐르는 남강의 풍경에 ‘그날’의 식구들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금은 푸르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진주성이지만 430여 년 전 이곳은 임진왜란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무대였다.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 ‘진주대첩’의 성지, 진주에는 가슴 아픈 패배의 역사도 있다? 430여 년 전 진주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처절한 전투. ‘역사저널 그날’ 367회 <그곳에 사람이 있었다 - 진주성 전투>에서 알아본다. 

▶ 진주대첩, 성벽을 사수해낸 진주 군민의 승리 

부산으로 입성해 한양으로 진격하던 일본군이 진주로 방향을 튼 이유는? 불패의 명장 이순신 장군의 활약으로 바닷길을 이용한 보급로가 차단되자, 일본군은 조선 내에서 식량을 조달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목적지는 바로 한반도의 곡창지대 호남! 일본군의 진군 앞에 길목에 선 진주성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준비한다. 

마침내 시작된 전투. 10배 가까운 병력의 차이를 딛고 성내의 조선군, 의병들은 물론 관내 백성들까지 똘똘 뭉쳐 진주성 사수에 나선다. 특히 후에 ‘충무공’의 시호를 받게 될 진주목사 김시민의 활약은 일본의 고전문학과 가부키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는데. 역사에 ‘진주대첩’이라 기록될 제1차 진주성 전투의 전말에 대해 알아본다. 

▶ 2차 진주성 전투의 최후의 만찬? 

1953년, 명나라의 참전으로 전황은 변하고. 명나라와 협상 결과에 따라 일본은 남쪽으로 철수하기로 결정한다. 명나라는 철수 중에 절대 약탈을 금지한다고 엄포를 놓지만 일본의 9만 병력은 진주로 향한다. 바로 ‘진주대첩’의 원한을 기억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특명 때문. “진주성의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남김없이 죽여라”는 히데요시의 명령에 따라 다시 진주성은 일본군의 총 끝에 선다.

10배에 가까운 병력 차이에 외부 지원까지 사라져 버린 외로운 성, 진주성. 결전을 앞두고 진주성의 군민들과 군사들이 먹었다고 전해지는 음식은 비빔밥이다. 진주비빔밥이라 이름 붙은 이 비빔밥의 특별한 점은 ‘육회’가 고명으로 올라가고 선짓국이 같이 나온다는 것. 이런 조합이 된 이유를 ‘임진왜란’에서 찾을 수 있다는데. 실제 ‘진주비빔밥’의 유래에서 느껴지는 비장함에 패널들도 쉽사리 숟가락을 들지 못했다고. 2차 진주성 전투 최후의 만찬, 진주비빔밥에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지 알아본다. 

▶ 진주성 함락 그 후의 이야기 

1953년 6월, 10일 간의 결사 항전에도 불구하고 2차 진주성 전투는 조선군의 패배로 끝난다. 1차 진주성 전투와 어떤 점이 달랐기에 2차 진주성 전투는 패배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아본다. 

패배한 진주성의 군사들과 백성들은 열린 진주성 앞에서도 결코 무릎 꿇지 않았다. 특히 역사에 잘 알려진 의기(義妓) 논개는 진주의 백성들이 어떤 마음으로 일본군과 맞서 싸웠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런 충절을 가진 진주성 백성들의 운명은 너무도 가혹한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전투는 패배했을지라도 나라를 지키려 했던 호국정신은 지지 않았던 진주성 전투. 7월 3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67회 <그곳에 사람이 있었다 - 진주성 전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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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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