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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엄마랑 같이 밥 한번 먹고 싶어요.”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엄마의 빈자리가 커지는 예비 신부. 그런 예비 신부를 위해 이모 3인방이 신혼집에 찾아왔다! 엄마와 손맛이 비슷한 이모들과 함께 예비 신부가 제일 먹고 싶었던 엄마표 강된장을 만들며 엄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나눴다는데. 예비 신부는 몰랐던, 엄마의 어린 시절과 엄마의 결혼식까지. 이모들이 알려주는 예비 신부의 엄마 이야기에 눈물과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
한편, 특별한 결혼식에 어울리는 특별한 화동을 준비한 깨볶단. 바로 커플의 반려견 세 마리중 유독 봉태규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푸들, 루루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화견(犬)에 선정! 도도한 자태로 성공리에 화견 연습까지 완료했다는데.
그러나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던가. 화견 연습 당시 봉태규만 바라보던 루루가 변심했다? 급기야 리허설 연습 땐 결혼식장을 탈주. 결국 깨볶단이 드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화견을 찾아다녔다고. 심지어 본식에서는 그동안 키워준 신부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도망만 다녀 결혼식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는데. 고성과 뜀박질로 가득했던 좌충우돌 결혼식 준비 현장은?
드디어 세 번의 결혼 무산을 딛은 연천 커플의 결혼식이 이뤄진다. 주인공 커플의 꿈이었던 초록잔디밭과 축제 같은 결혼식. 그 꿈을 위해 원조 요정 유진이 23년 만에 S.E.S 무대를 완벽히 재현하기위해 나섰다. 즉흥적인 요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춤 실력으로 1세대 아이돌 센터의 위엄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이뿐만이 아니다. 연천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온 또 다른 스타 UV의 깜짝 등장부터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뮤지컬 음악. 그리고 근엄하게 앉아있던 양가 혼주를 환호성 치게 만든 트로트 가수까지! 깨볶단과 신랑신부, 하객들까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두의 엉덩이를 들썩인 가수의 정체는? 남녀노소, 하객 불문 모두가 흥겹게 즐긴 축제 같은 연천군 결혼식은 7월 17일 (일) 밤 11시 10분 SBS ‘오! 마이 웨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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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