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31일 밤 10시 30분 TV조선에서는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대미를 장식한 <국민가수 특별 콘서트 서울 공연>이 재방송된다.

국민가수가 지난 3개월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와 더욱 풍성한 리스트로 큰 화제를 모은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안방 1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이제는 국민가수'로 당당히 성장한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전국투어로 다져진 탄탄한 무대 매너는 물론,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한 대화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관객들을 '국~민 가수!'로 대동단결시킨 화려한 단체 무대가 준비됐다. 화이트 슈트로 멋지게 차려입은 국민가수 멤버들이 오프닝 무대로 버블 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칼군무를 뽐낸다. 이뿐 아니라 7080 교복을 입고 젝스키스의 ‘커플’ 율동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민가수 멤버들의 잔망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그룹 무대도 이어진다. 최근 물오른 예능감으로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박창근과 김동현, 박장현, 김희석, 김영흠이 뭉쳐 노라조의 '슈퍼맨'을, 이솔로몬과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하동연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르며 귀여운 연하남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성이 묻어난 솔로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감성 가득한 기타 연주로 첫 무대를 장식한 박창근은 강허달림의 '외로운 사람들'을 부르며 대체 불가한 감성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다. 공연장 천장을 뚫어버린 ‘국민 록커’ 손진욱은 장현철의 ‘걸어서 하늘까지’를, ‘국민 어린왕’ 이병찬은 ‘I Dream’을 열창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래하는 시인’ 이솔로몬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선보이는 등 10인 10색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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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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