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8/430956_236519_3030.jpg)
[CBC뉴스]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Flash Memory Summit)'에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Flash Memory Summit)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플래시 메모리 업계 콘퍼런스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이날 '빅데이터 시대의 메모리 혁신(Memory Innovations Navigating the Big Data Era)'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사물인터넷(IoT), 미래차(Automotive), 5G·6G 등 서비스가 확대되며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산업 지형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데이터 중력 (Data Gravity)'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대량의 데이터를 이동(Movement), 저장(Storage), 처리(Processing), 관리(Management)하기 위한 메모리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페타바이트 스토리지(Petabyte storage)', 인공지능(AI)/머신러닝(ML)에 최적화된 '메모리 시맨틱 SSD(Memory-Semantic SSD)' 스토리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텔레메트리(Telemetry)'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들과 고용량 SSD의 다양한 폼팩터와 스택 구조 기술 개발을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페타바이트급의 스토리지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페타바이트 스토리지는 저장용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최소한의 서버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효율적인 서버 운영으로 에너지 사용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또 삼성전자는 CXL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반의 '메모리 시맨틱 SSD'도 공개했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이다.
'메모리 시맨틱 SSD'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작은 크기의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시맨틱 SSD는 CXL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한편, 내부의 D램 캐시메모리가 작은 크기의 데이터 읽기, 쓰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는 업계에 큰 도전이 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데이터의 이동, 저장, 처리, 관리 각 분야에 맞는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을 통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등 다양한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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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