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8/430957_236520_325.png)
[CBC뉴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주 퍼시픽리솜에 홀로 남아있는 남방큰돌고래(이하 '비봉이')의 안전한 해양방류를 위한 관련 협의체 구성을 중재하고, 체계적이고 기술적인 방류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운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비봉이는 2005년 4월, 제주 한림읍 비양도 앞바다에서 포획된 이후 약 17년 동안 퍼시픽랜드 수족관에서 지냈다고 한다.
당시 함께 지내던 남방큰돌고래 네 마리(삼팔이, 춘삼이, 태산이, 복순이)는 2013년 제돌이와 함께 제주 앞바다로 방류됐지만 비봉이는 남겨졌고, ‘국내 수족관에 마지막으로 남은 남방큰돌고래’가 되었다는 것이다.
무리 지어 사는 남방큰돌고래의 특성상 홀로 남은 '비봉이'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또한 제각각인 상황에서 위성곤 의원은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김병엽 교수팀), 호반그룹, 시민단체(핫핑크돌핀스) 등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시픽리솜 돌고래(비봉이) 방류 협의체 구성'을 중재, 협약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비봉이 해양방류 관련 제반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 운영을 총괄하며 모니터링 등 방류 후 사후관리를 총괄하게 된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방류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및 선박, 시설 등 방류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비봉이의 보호, 관리 주체로서 해양방류 시까지 성공적인 해양방류에 적극 협조하며, 소요되는 제반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위성곤 의원은 "많은 갈등과정이 있었지만 비봉이의 해양방류를 위해 이해 당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 라고 밝혔다.
한편 비봉이는 제주 연안에서 약 한 달간 방류 훈련 후, 기술위원회로부터 '방류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해양 방류 예정이라고 한다.
위성곤 의원은 한편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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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