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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오마이웨딩’ 최초 국제 커플이 등장한다.
‘오! 마이 웨딩’의 마지막 커플은 한국인 신랑과 금발의 외국인 신부로, 이 미모의 신부가 바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혼혈이다.
첫 국제 커플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깨볶단. 하지만 깨볶단을 더욱 놀라게 한 두 사람의 사연이 있었다. 10년째 무명 가수인 신랑과 모델이 되기 위해 한국으로 온 신부는 ‘꿈’이라는 공통점으로, 직접 만나기도 전부터 운명을 직감해 사랑에 빠졌고, 순식간에 혼인신고까지 마쳤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은 꿈도 못 꾸고 옥탑방에서 신혼 생활 중이다.
게다가 러시아인 어머니와 우크라이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신부는 한창 전쟁 중인 두 나라의 상황에 매일 속상한 마음뿐이라는데. 과연 신부 가족들은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을까?
결혼 준비에 앞서, 신부를 위해 한국어 수업을 마련한 깨볶단. 오랜만에 모국어를 맘껏 하던 신부는 한국어 선생님을 통해 신랑에게도 미처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올해 초, 미래를 약속한 두 사람에게 ‘아이’라는 축복이 찾아왔지만, 행복함도 잠시, 갑작스레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나게 되었다. 힘겹게 꺼낸 신부의 이야기에 눈시울이 붉어진 깨볶단 유진이 자신도 같은 아픔을 겪었다며 신부를 위로했다.
유진의 한 마디에 비로소 마음의 짐을 덜게 된 신부. 신부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유진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유진과 주인공 커플의 진솔한 대화는 8월 21일 밤 11시 10분 SBS ‘오! 마이 웨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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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