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김태형이 세 아이를 그리워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김태형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지난 2012년 엄마가 세 아들을 살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피해자인 아이들의 아빠는 중견배우 김태형이었다.
김태형 아내는 당시 말도 없이 집을 나가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남기고는 완전히 연락이 두절됐다.
김태형은 "일주일 후 아내를 찾았다고 연락이 왔다. '애들은요?' 그랬더니 한동안 말이 없다가 잘못됐다고 하더라. 어디로 와서 확인해달라고 하는데 싸했다. 안 당해본 사람은 말로 표현을 못 한다. 그냥 패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모른다. 수사기관에서도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거의 말을 안 했다더라. 저도 궁금하고 황당해서 면회를 갔는데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