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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백신 오접종 사례가 7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 9일까지 백신 오접종 사례는 총 6844건이다. 이 기간 동안 누적 접종 건수는 총 1억3064만8108건이다.
오접종 사례 중 지난 백신을 주입한 케이스는 2281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용되지 않은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케이스 1271건, 허가된 접종 간격보다 빨리 접종한 케이스가 1056건으로 뒤를 이었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764회, 모더나 1954회, 아스트라제네카 689회, 얀센 132회 였다.
오접종 사례 6844건 중 ‘오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총 133건(1.94%)이었는데 이중 피해보상을 받은 사례는 단 3건에 불과했다.
백종헌 의원은 "접종자에게 당장 이상반응이 보이지 않는다며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아무런 과실이 없다는 듯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모습은 상당히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4주(9.25.~10.1.) 보고된 사망자 305명 중 50세 이상은 300명 (98.4%)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84명 (28.0%)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또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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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