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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브루가다 증후군 첼리스트는 왜 고시원에 자신을 가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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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브루가다 증후군 첼리스트는 왜 고시원에 자신을 가뒀나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2.11.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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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MBC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사연이 올라왔다. 무려 7년 동안 고시원에 갇혀 나오지 않는 형, 이준서(가명) 씨를 꺼낼 마지막 방법을 찾고 있는 동생의 절박한 사연이었다.

예술 고등학교 수석 합격, 수많은 전국 각종 경연대회 수상, 뉴욕 명문 음대 졸업생. 이 모든 놀라운 수식어는 다름 아닌 이준서(가명) 씨를 설명하는 것들이었다. 카네기홀에서 연주까지 한 우수한 실력으로 첼리스트로서 완벽해 보였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은둔형 외톨이’로 완전히 변해버렸다고 한다. 게다가 2년 전, 관리인의 연락을 받고 준서(가명) 씨의 어머니가 방문한 아들의 집은 그야말로 쓰레기장, 그 자체였다.

“문 여니까 구더기가 막 나오는 거예요”
“방이 아니고 쓰레기장.. 이건 사람이 살 수 있는 데가 아니었어요” - 이준서(가명)의 어머니와 지인 인터뷰 중 -

환상적인 첼로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는 어쩌다 가족과의 소통마저 단절한 채 4평 남짓한 방에 자신을 스스로 가둔 것일까? 심장이 갑자기 멈출 수 있는 희소병 ‘브루가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준서(가명) 씨가 제세동기 삽입까지 거부하고 있는 탓에 가족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기만 하는데.

준서(가명)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전문가와 제작진이 고시원의 방문을 두드렸다. 뜻밖에도 굳게 닫혔던 문을 열어준 준서(가명) 씨. 과연 그날 어렵게 꺼낸 준서(가명) 씨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11월 3일 밤 9시,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해본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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