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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단풍이 꽃비처럼 날리는 가을 정원을 소개한다.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과 덕유산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원이 있다. 정원주는 이상인, 석미숙 씨 부부. 서울에서 살다 1980년대에 고향인 함양으로 다시 돌아온 부부는 생계를 위해 여러 농사를 지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다가 생계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부부의 정원은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단풍철이다. 부부가 직접 심은 자작나무와 고로쇠나무를 비롯한 40종의 나무들이 붉게 물들었다.
특히,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단풍 명소가 되었다. 지금 정원에선 꽃비처럼 흩날리는 단풍을 볼 수 있는 단풍놀이가 한창이다. 몰려오는 손님에 일손이 모자라 도시에서 일하던 딸 부부도 부모님을 돕고 있다.
그리고 지하에 가면 정원에서 숨겨놓은 비밀 동굴이 있다는데? 바로 정원사 부부가 삼봉산의 경사를 이용해 만든 와인 동굴이다. 아치형의 동굴에는 부부가 직접 만든 와인으로 채운 오크통 100개와 와인 3만 병이 숙성되고 있다. 이 귀한 산머루 와인으로, 남편 상인 씨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도 있다는데. 달달한 가을 단풍과 와인 향이 풍기는, 부부의 정원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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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