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NFT(대체불가토큰) 아트 플랫폼 리워드 토큰인 닉플레이스(Nikplace, NIK)를 최초 상장하고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혀 화제다.

닉플레이스는 실물 아트작품과 디지털 아트작품을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하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아트 플랫폼이라고 한다.

사측에 따르면 미술시장에서 신진 컬렉터로 떠오른 2040 세대들이 위작 구분과 구매 등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주목해 NFT 거래를 통해 진위 여부를 보증하고, 창작자와 수집가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분배하는 모델이다. 

이번 상장과 함께 플라이빗은 닉플레이스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오는 12월 4일까지 닉 토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왕과 순이익왕을 선발한다고 한다.

제공되는 NFT는 꼬마버스 ‘타요’, 인기만화 영화 달려라 ‘하니’, 걱정을 먹어주는 몬스터 캐릭터 ‘토마몬’, 서울디자인페스티벌(SDF)에서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벌룬프렌즈’ 등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프로필 픽쳐(Profile Picture) NFT다. 

그밖에 닉플레이스 상장 이벤트 기간 중 신원인증을 마친 신규가입자들에게는 NFT를 선착순 증정한다.

플라이빗은 "법인 설립 이후 5년 무사고를 유지해온 가상자산거래소로,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수리 이후 매분기별로 외부회계법인을 통해 가상자산실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 "고객이 예치한 가상자산 대비 100%를 초과하는 자산 보유율을 유지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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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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