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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K리그 전북 현대 조규성이 한국 잔류를 선택했다.
14일 스포츠동아는 K리그 소식통을 인용해 "조규성이 전북에 남기로 했다"면서 "지금으로서는 유럽 빅리그, 빅클럽의 대형 제안 등의 결정적 변수가 없다면 올 겨울 이적은 없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규성은 전북 선수단과 함께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 2023시즌을 대비한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규성은 지난해 11월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3분 만에 헤딩으로만 2골을 터트려 ‘월드컵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여러 해외 팀들이 영입전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조규성은 해외 이적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에이전트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며 "냉정한 유럽무대에 지금 나가면 경쟁력이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어떤 선수든 좋은 기회가 오면 나가고 싶은 마음을 똑같을 것이다. 여름에 제 몸값이 떨어지거나 몸 상태가 안 좋아질 수도 있다"며 "유럽 경험이 있는 동료들한테 물어보면 '지금 나가는게 좋다'는 이도 있고, '잘 준비해서 여름에 가는 게 좋다'는 선수도 있다. 결국 선택은 제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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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