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故 강수연의 유작 '정이'가 넷플릭스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22일(한국시간) 전세계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따르면 '정이'는 지난 21일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정이'는 한국을 포함해 볼리비아, 브라질, 불가리아,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홍콩 헝가리, 멕시코, 페루, 스페인, 대만, 태국, 미국, 베트남 등 총 3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으로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연상호 감독은 SF 장르 속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인, 촬영, 조명, 세트, VFX 등 각 팀과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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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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