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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씨] '숏폼, 짧지만 강력한 콘텐츠'...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유행 아닌 문화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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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씨] '숏폼, 짧지만 강력한 콘텐츠'...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유행 아닌 문화만들 것”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3.01.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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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취재]
“한국, 한류라는 큰 강점이 있어 숏폼에 유리”
“정직과 신뢰 지키면서 앞으로 나가고 싶어”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

[CBC뉴스] ‘짧지만 강렬하다’ 숏폼 콘텐츠의 특징이다. 최근 SNS를 비롯한 콘텐츠 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숏폼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짧은 영상 안에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점은 확실히 기존 ‘올드매체’에서 생산되던 제작물들과는 매우 다른 측면이 있다. 이 점이 많은 제작자와 콘텐츠 소비자를 매료시키는 요소다. 

숏폼 콘텐츠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틱톡은 여전히 글로벌을 향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제는 숏폼을 등한시하고는 트렌드를 논할 수 없다는 듯, 글로벌 IT기업들이 공을 들이고 있기도 하다.

‘순이엔티’는 국내에서 틱톡과 떼어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K-숏폼 업계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MCN(Multi Channel Network)기업인 순이엔티 소속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활약하고 있어서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

박창우 대표에 따르면 순이엔티에게 있어 숏폼 비즈니스는 우연한 만남으로 다가왔지만, 떼놓고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이제는 회사의 정체성이 됐다고 한다.

본지는 숏폼 전문가인 박 대표를 만나 전망과 향후 비전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이하는 박 대표와의 일문일답.

순이엔티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 순이엔티는 2016년 6월 공연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창업한 회사다. 국내 메인 이벤트, 방송, 공연 등 20여년간 연출기획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밑바탕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뮤지컬 레딕스 십계 초연을 총괄했고 부천국제영화제나 아시아드라마 어워즈, 두바이 K-con, 부천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세계항공컨퍼런스 등이 있다.

하지만 공연 시장의 리스크와 예산 그리고 행사의 낮은 수익률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안전성이 부족함으로 많은 어려움을 느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업계가 잠정중단 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 결과, 순이엔티는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틱톡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데, ‘틱톡’이라는 플랫폼을 선택하게 된 배경은?

- 숏폼 시장의 시작이 틱톡이었다. 2018년 틱톡이 국내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출을 시작하면서 플랫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영상과 크리에이터가 필요했다. 순이엔티는 공연사업을 통해 회사 내 기획사업부, 콘텐츠사업부, MCN사업부를 운영하였기 때문에 틱톡에서 먼저 협업 제안을 주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국내 최초로 100만 팔로워 돌파를 시작으로 1000만 팔로워 돌파 등 숏폼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틱톡 광고를 집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실적과 함께 국내에서 틱톡의 입지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으며 이를 계기로 2019년 틱톡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MCN사와 미디어렙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도 틱톡에서 매달 진행하는 MCN순위에서 1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올해의 MCN파트너사 선정과 2021년 미디어렙사 TOP7선정, 2020년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부문 등 굵직한 수상을 했다.

광고사업을 넘어 음원, 드라마, 다큐, 코미디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

국내 숏폼 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

- 아직 시장이 구체적으로 형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글로벌과 비교를 해보면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여러 국가에서 숏폼 문화가 대중화가 된 것처럼 국내 숏폼 문화는 이제 발전할 부분만 남아있다고 본다.

실제로 숏폼 비즈니스를 통해 순이엔티 매출이 매해마다 최소 2배이상 늘었던 부분이 이것을 증명한다. 또한, 숏폼에 대한 광고사업을 넘어 음원, 드라마, 다큐, 코미디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가장 먼저 숏폼시장을 진출하여 현재 업계를 이끌고 있는 기업 입장이라 소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시장을 발전시킬 것이다.

숏폼시장을 더욱 수면위로 올려 스쳐가는 유행이 아닌 문화를 만들고 해당 시장을 키우고 이제 막 시작하는 숏폼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싶다.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 구상중인 비즈니스 모델이 있나?

- 물론이다. 순이엔티는 하나의 완성된 영상을 위해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크리에이터 섭외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미 매니지먼트 사업 외 숏폼 비즈니스를 시작했을 때부터 매니지먼트 사업과 함께 광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었고 지난해부터 해외사업부와 커머스사업부를 개설하여 글로벌 NO.1 숏폼 비즈니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현재 국내외 크리에이터 140여명 기준 총합 팔로워 약 9억 7천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진행한 숏폼 광고는 5000여개가 된다. 소속되어 있는 크리에이터는 국내에서 가장 팔로워가 높은 5300만의 원정맨을 중심으로 1000만 팔로워 이상의 크리에이터 20여명의 메가급 라인이 있다. 

또한, 해외 크리에이터로는 독일,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 각국의 상위 팔로워가 있는 크리에이터와 국내 활동 전속 계약을 했다. 이를 통해 국내를 진출하는 해외기업이나 반대로 국내에서 해외를 진출하는 기업들의 광고를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고, 아직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0월 순이엔티 국내외 해외크리에이터가 모두 참여한 애버랜드 할로윈 축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이 대표적이다. 또한, 크리에이터 중 특정 나라에 팔로워가 압도적으로 높은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굿즈 및 라이브 커머스 등 진행하는 커머스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획사업부와 콘텐츠제작부를 활용해 자체 IP채널을 만들어 순이엔티만의 채널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K-숏폼 시장 첫 타깃은 '동남아시아'

K-숏폼 시장 향후 어떻게 전망하나?

- 한국은 한류라는 큰 강점이 있어 유리한 점이 많다. 특히 동남아 시장의 경우 유튜브 보다 숏폼을 기반으로 한 틱톡 이용자가 앞서고 있다. 그래서 K-숏폼 진출 첫 타깃을 동남아로 잡고 있다. 현재 시장 인더스트리도 그렇고 사용자도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동남아에서 한류는 상당히 영향력이 있다. 실제로 한국 드라마, 다큐, 영화, 음악 등의 인기는 동남아를 방문하면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이것은 결국 틱톡과도 굉장히 근접하게 되어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지금 모든 매체에서 숏폼을 다루고 이제 막 진출한 기업도 상당히 많다.

개인적으로 숏폼은 앞으로 5년이상 성장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마트폰 보급률과 함께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과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 평균 15~60초의 짧은 시간에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유행이란 것이 지나가긴 하겠지만 여전히 신문이나 TV 등 매체가 존재하는 것처럼 숏폼 또한 하나의 매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시리즈B도 준비하고 있는데, 언제쯤으로 예상하나?

- 올해 3·4분기로 예상하고 있다. 시리즈B 유치를 통해 순이엔티는 해외사업 부문과 커머스 사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광고를 집행하고 있지만 결국 한정된 파이 속에서의 경쟁으로 국내에 있는 기업들끼리 서로 경쟁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외사업을 통한 광고와 커머스를 집중하여 리미트가 없는 무한한 성장영역에 도전하고 싶다.

IP채널 수니버스, 헬로하우스, 커밍순 등을 통해 자체 채널력 보다 강화

순이엔티의 궁극적인 목표는?

- 글로벌 NO.1 숏폼 비즈니스기업이다. 해당 목표를 위해 순이엔티는 전세계 탑 순위에 있는 크리에이터 영입과 더 많은 국가에 진출할 계획이다. 순이엔티는 글로벌로 유명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를 보유해 전세계에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가 되었다.

이에, 순이엔티 자사명을 활용한 굿즈와 의류, 화장품 등 순이엔티만의 브랜드를 론칭 할 예정이며, 현재 콘텐츠 제작부의 기획과 촬영 제작의 능력을 잘 살려 여러 크리에이터를 모아 한 그룹으로 활동하는 IP채널 수니버스, 헬로하우스, 커밍순 등을 통해 자체 채널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로드맵은?

- 순이엔티는 목표를 향해서 무조건 달려가는 회사가 될 것이다. 우리는 단순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것이 아닌 광고, 커머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사업적 기능이 있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정직성과 신뢰성을 반드시 지키면서 앞으로 나가고 싶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 앞으로의 주어진 목표를 향해가고 이뤄낸다면 결국 관련 산업의 성공의 롤 모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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