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브렛 로켓(사진 왼쪽부터)
[CBC뉴스|CBC NEWS] 리얼리티쇼와 섹스 비디오로 스타가 된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0)이 결혼을 앞둔 애인이 있으면서도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연예 잡지 터치 위클리가 보도했다.
카다시안과 몰래 데이트를 즐긴 상대는 미식축구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브렛 로켓(24)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다시안은 강하게 부인하며 '터치 위클리'를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며 발끈했다. 뿐만 아니라 터치 위클리와 허위 사실을 유포한 로켓에 대한 소송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잡지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지난 5월 약혼한 NBA 프로농구 뉴저지 네츠의 크리스 험프리스 몰래 다른 스포츠 스타와 5개월 동안 데이트를 즐기며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했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카다시안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브리지, 레이 제이 등과 염문을 뿌리는 등 화려한 남성편력을 자랑해 왔다. 특히 레이 제이와 찍은 낯 뜨거운 섹스비디오가 유출되면서 유명세를 떨쳤고 리얼리티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카다시안과 그녀의 약혼남인 크리스 험프리스는 지난 3일(미국 시간) 변호사들과 상담을 갖고 혼전계약서까지? 작성했다.
(사진 출처 : 데일리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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