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 NEWS] 코레일이 6월 18일 와인·시네마 관광전용열차 출시한다.
코레일은오는 18일부터 와인과 최신 개봉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와인·시네마 열차'(Wine & Cinema Train)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인·시네마 열차의 정기코스는 매주 화·토요일 서울역과 영동역 구간을 운행하게 되며, 계절·테마별 새로운 코스를 개발해 증편 운행된다.
와인·시네마 열차는 영화객실 3량과 와인을 테마로 하는 객실 4량, 총 7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차운행 중 영화객실에서는 최신 개봉영화가 상영되고, 동시에 와인객실에서는 와인을 마시며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와인 에티켓 강의와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와인·시네마 열차는 관광 신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국내 영화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철도상품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여행상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와인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오나래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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