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CBC뉴스|CBC NEWS] 배우 이지아가‘4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이는 전 남편 서태지와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지아는 지난 4월 서태지와의 비밀 결혼 및 이혼, 소송 사실이?드러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7월4일 '4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이지아가 지난 14일 법정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준비서면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졌다.
'준비서면'은 민사재판의 경우 원고와 피고가 서로의 주장과 입장 차이를 미리 확인해 재판 당일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기 위해 미리 제출하는 것이다.
그동안 서태지가 소취하부동의서를 제출한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지아가 14일 법원에 준비서면을 내면서 자신의 입장을 제시했기 때문에 양측의 법정 다툼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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