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여행박사
[CBC뉴스|CBC NEWS] 역대 최저 요금…7~8월 초성수기에도 30만원대 가능
에어부산으로 부산- 동경 나리타 간 하늘길이 열리면서 역대 최저 동경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후쿠오카와 오사카노선을 시작으로 부산-도쿄 나리타 노선이 6월 23일 취항 확정이 되면서 매일 1회 왕복운항을 시작하게 된다. 동경으로 떠나는 노선은 수도권 출발에 비해 부산출발은 미흡한 수준이라 영남권 시민들에게 희소식이다.
취항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인들의 부산방문에도 활기가 한층 더해졌다. 식지 않은 한류열풍에 에어부산의 취항소식에 부산방문에 기름이 부어진 격이다.
여행박사의 심원보 홍보팀장은 “일본인들의 부산 방문이 늘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부산지역 발전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 며 “부산 출발 동경 노선중에 역대 최저가이기 때문에 지금이 동경여행을 하기에 가장 적기이다”고 밝혔다.
동경의 추천 관광지는 젊은이들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일본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스팟 으로 롯폰기, 오모테산도, 에비스. 일본 최대의 테마파크로 유명한 디즈니랜드와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츠키지시장, 아사쿠사, 아메요코시장이 있다.
안희윤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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