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 NEWS] 과연 사람의 손가락에 흐르는 미세전기만으로 태블릿을 충전하는 게 가능할까.
2011 후지스 디자인에서는 '미래의 컴퓨터와 삶'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3천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특히 특별상을 받은 에코패드라는 작품이 눈에 띈다. 이 에코패드는 환경을 생각한 컴퓨터로 사람의 손가락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하루에 터치스크린을 만번 정도 누르는데 이때 에코패드는 별도의 충전기 없이 터치스크린 위에 특수 코팅된 충전막만으로 손가락의 미세전류를 이용,?기계를 충전한다.
이 디자인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자가 발전식으로 충전을 가능하게?해?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현재 아이디어일 뿐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wpi= 캐나다) 최중건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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