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여성인력개발기관 정보넷
- 온라인 증명서 발급, 이력관리를 통한 맞춤 정보 제공 등 시민편의성 제공
- 통합 이력관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
- 외부기관 교육-취업정보 연계를 통한 일자리정보 확대
[CBC뉴스|CBC NEWS] 서울시는 여성들이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여성일자리를 지원하는 20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은 "여성인력개발기관 정보넷" 포털사이트를 6.20일(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 육아 등으로 오랜 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는 유용한 포털사이트다.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취업준비를 도와주는 20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1,000개가 넘는 교육정보를 "여성인력개발기관 정보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그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4개 여성발전센터 사이트에서만 제공되던 온라인 증명서 발급서비스가, 신규 개편된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 사이트에서도 확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증명서 발급을 위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고객들의 번거로움이 개선된다.
우선 교육정보에 있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지식포털과 자료를 공유하고 있고, 취업정보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공유를 통해 방대한 구인·구직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여성인력개발기관 정보넷' 포털사이트 구축을 통해 여성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여성일자리 정보마당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기관 정보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서울시 20개 여성인력개발기관 홈페이지의 최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기능이 강화되어 홈페이지에 있는 많은 정보를 다양한 조건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다.
백혜영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