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군산대학교

[CBC뉴스|CBC NEWS]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총학생회는 6월 21일 오전 9시 30분 군산대학교 본부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2011학년도 국토대장정을 시작했다.

6월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에는 환경공학과 박선명(대장) 외 118명이 참가한다. 서해안지역의 해안탐방을 통해 환경오염실태를 파악하고 국토사랑정신을 고취하여 호연지기를 함양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장정은 변산만남휴게소→모항갯벌체험장→상록해수욕장→격포초등학교→대명리조트→해넘이타운→고사포해수욕장→팔각정휴게소→군산대해양연구원→새만금홍보관→신시도배수갑문→야미도분교·야미도교회→새만금 해넘이쉼터→ 옥녀교차로를 경유하는 총 111㎞ 구간이다.

해마다 진행되는 국토대장정을 통해 군산대 학생들은 소속감과 동질감, 동료애를 높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고 있어 국토대장정에 대한 참여율과 평가가 좋은 편이다.

또한 국토대장정은 해마다 환경오염실태 조사를 통한 환경보호운동으로도 이어지고 있어 학생들이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국토대장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수료증이 배부된다.

CBCi 스터디스 백혜영 기자? press@cbci.co.kr
<글로벌 교육중심ⓒcbci 스터디스 (http://studyis.net) ,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정승국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