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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는 삼결살'...와인이 좋아

국내에선 돼지고기 하면 삼겹살을 떠올린다. 삼겹살은 서방 국가에선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외면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 유독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름기 때문에 비만의 주범이란 오해를 받지만 많은 연구조사에서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이라 밝혀졌다.

실제 삼겹살은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며 비타민B1과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춘곤증, 빈혈 예방에도 좋다.

또한 돼지고기의 지방은 쇠고기와 비교해 포화지방이 적은 편이며 우리 몸의 호로몬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도 한다.

그밖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고기를 구워먹는 경우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살코기의 아미노산과 크레아틴의 물질이 반응해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만들어낸다.

또, 돼지고기 근육에는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도 있기에 덜 익힌 상태에서 먹을 경우 건강에 위험하다.

삼겹살을 구워먹을 경우 새우젓과 표고버섯, 콩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새우젓의 경우 소화에 도움이 되며 표고버섯과 콩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삼겹살을 음주와 같이 곁들여 먹을 경우엔 소주보다는 와인을 권유하고 싶다. 와인의 알칼리 성분이 몸 속의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에 산성 성분이 강한 돼지고기류에 잘 어울린다.

이기호 기자  pree@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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