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건국대학교
[CBC뉴스|CBC NEWS] 건국대 총학생회는 20일 개교기념 마라톤 대회 참가비와 ‘사랑의 헌혈행사’ 헌혈증을 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에 기증했다.
건국대 학생들은 지난 5월 11일 개최한 건학 8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낸 참가비 2,142,000원을 모금했다. 이후 창학 80주년 기념행사인 “사랑의 헌혈행사”를 주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5월 24일~25일) 실시하면서 기부받은 30장의 헌혈증을 마라톤 참가비와 함께 건국대병원에 전달했다.
건국대 학생지원팀은 “건국대는 매년 개교기념 마라톤대회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올해는 성금뿐 아니라 헌혈증까지 기부함으로써 자기를 희생하고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일에 학생들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CBCi 스터디스 백혜영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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