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 NEWS] 환경실천연합회를 비롯한 전국270여개 시민·사회·소비자단체 연대기구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그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국정감사 현장에서 진행한 모니터 활동을 바탕으로 ‘2010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 및 우수의원 시상식’을 가졌다.
23일 오전10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0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는 정부 부처 등 5백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4일부터 약 2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국정감사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국회의원, 전국의 모니터위원, 기자단 등이 함께 하였다.
2010년도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로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논란 ▲고위공직자 자녀의 특채 파문 ▲천안함 북한도발에 대한 대처와 남북관계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집시법 개정논란 ▲ 채소값 폭등과 먹거리 안정성 문제 ▲금융실명제 위반논란과 금융계 비리의혹 ▲무상급식논란과 입학사정관 문제 등을 들 수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공기업 모럴 해저드의 실상과 대응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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